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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독보적 비주얼"…'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티저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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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판타지의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신작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이 개봉일을 확정 짓고, 독보적 비주얼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은 목소리를 잃은 청소부 엘라이자와 비밀 실험실에 갇힌 괴생명체와의 만남을 그린 순수하고 아름다운 로맨스 판타지.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깊은 물 속을 배경으로 목소리를 잃은 여인 엘라이자와 온 몸이 비늘로 뒤덮인 괴생명체가 서로 포옹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마치 한 폭의 예술 작품처럼 사진이 아닌 그림으로 표현돼 더욱 신비롭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한편 단 한 줄의 카피 없이도 둘 사이의 애틋한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로맨스 판타지를 예고한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은 '내 사랑'에서 화가 ‘모드 루이스’ 역으로 완벽한 연기를 펼친 샐리 호킨스가 엘라이자 역을 맡았고, '녹터널 애니멀스', '레볼루셔너리 로드'로 2번의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 된 마이클 섀넌과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헬 보이' 시리즈의 더그 존스, '컨택트', '닥터 스트레인지'의 마이클 스털버그, '히든 피겨스', '설국열차', '헬프'의 옥타비아 스펜서 등 명배우들이 출연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은 오는 2월 22일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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