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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oirse Ronan arrives for the 75th Golden Globe Awards on January 7, 2018, in Beverly Hills, California. / AFP PHOTO / VALERIE MACON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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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시얼샤 로넌이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시얼샤 로넌은 7일 오후 8시(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비벌리힐스에 위치한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레이디 버드'로 뮤지컬코미디 부문 영화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레이디 버드'는 할리우드 배우 그레타 거윅의 감독 데뷔작으로, 여고생의 성장 로맨스를 담는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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