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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팝업무비]'신과함께', '해운대' 넘고 역대 13위…'부산행'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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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신과함께-죄와 벌'이 '해운대'를 넘어섰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지난 7일 하루 동안 50만 104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149만 9451명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켜냈다. 특히 '신과함께-죄와 벌'은 '해운대'(1145만 3338명)의 기록을 제치며 역대 영화 흥행 13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신과함께-죄와 벌'의 뒤는 '1987'이 차지했다. 실화를 모티브로 하는 '1987'은 이날 하루 동안 42만 179명이 관람, 누적 관객수 408만 7430명을 달성하며 2위를 고수했다. 이로써 '1987'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쥬만지'의 20년만의 속편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일일 관객수 25만 4544명, 누적 관객수 89만 2447명으로 3위의 주인공이 됐다. 조만간 100만 고지를 무난하게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애니메이션 '페르디난드'는 이날 하루 동안 9만 787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5만 4524명을 기록하며 4위에 등극했다.

여기에 휴 잭맨이 '레미제라블' 이후 오랜만에 돌아온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은 이날 하루 동안 4만 87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07만 2584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입소문 하나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한 셈이다.

이처럼 '신과함께-죄와 벌'이 '해운대'를 잡고 역대 영화 흥행 13위에 오른 가운데 12위인 '부산행'(1156만 5479명) 기록 역시 오늘(8일) 중으로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새해 첫 천만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어떤 기록까지 세우게 될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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