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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참여 강요 금지"…용산구, 조직문화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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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용산구청 전경(자료사진)©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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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22~27일에는 5~7급 직원 247명 승진·전보 인사를 완료했다. 조직개편도 소폭으로 이뤄졌다. 최근 ‘용산 꿈나무 종합타운’ 건립을 마친 행복드림담당관 소속 어린이청소년종합타운팀은 폐지됐고 미래전략팀이 신설됐다. 미래전략팀은 치매안심마을 조성에 나선다. 행복드림담당관 소속 휴양소건립팀은 행복드림팀, 총무과 소속 의회협력팀은 대외협력팀, 기획예산과 소속 규제개혁팀은 법제팀으로 각각 명칭을 바꿨다.

조직 정비에 그치지 않고 ‘행복’을 전면에 내세워 조직문화도 함께 개선한다.

지난 연말부터 건전한 회식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벌였다. 회식 사전예고제, 회식 참여 강요금지, 술 강요 금지, 성희롱 금지 등이 대표적 수칙이다.

직원들도 호응한다. 김경승 보육행정팀장은 “직원들과 합의해서 연말 팀회식은 뮤지컬 관람으로 대체했다”며 “조직 분위기가 달라진 만큼 새로운 문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직장 동아리 활동도 적극 지원한다. 동아리에서 진행하는 각종 강연 등 행사에 강사료를 지원하고 원활한 토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 시설도 제공한다.

직원 교육도 다변화한다. 저녁 식사 시간을 활용한 ‘디너 특강’을 분기별 1회씩 운영, 직원 역량을 키우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직원 호응이 좋았던 요리교실 등 ‘꿀강좌 시리즈’와 팀원들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는 ‘컬쳐데이’도 새해에 확대 운영한다.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저녁을 즐기는 ‘문화 외식’ 지원 대상도 늘린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무술년 새해를 맞아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며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구민들에게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ever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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