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충북 제천시 하소동 피트니스센터에서 불이 나 건물에서 불길과 연기가 옥상 위로 치솟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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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시설에서 21일 오후 3시 53분께 대형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현재 1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20여명의 남녀 목욕탕과 헬스장 이용객들이 옥상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넉 대와 헬기 등을 투입했다.
불은 지하 주차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건물 전체로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화재가 발생하면서 연기 흡입, 찰과상 등의 이유로 10명의 경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4명은 제천명지병원, 6명은 제천서울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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