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자유투어에 따르면 지난 11일 해킹조직의 공격에 의해 회원이름과 생년월일,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집주소 등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자유투어는 해당 사실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번에 유출된 정보는 지난 2012년부터 올해 9월까지 자유투어를 이용한 회원들의 일부 개인정보로 홈페이지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유출되지 않았다.
이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구체적인 해킹 시기와 해킹 주체,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에 들어갔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