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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케이큐브벤처스, 760억원 스타트업 펀드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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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세희 기자 =카카오의 투자 전문 자회사인 케이큐브벤처스는760억원 규모의 신규 6호 투자 조합인 ‘KIF-카카오 우리은행 기술금융투자펀드’ 결성을 끝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펀드 결성으로 케이큐브벤처스는 총 펀드 운용자산(AUM)이 2000억 원을 돌파했다.

KIF-카카오 우리은행 기술금융투자펀드는 기술금융 및 4차산업혁명 기술을 선도하는 스타트업 투자를 중심으로 운용된다. 특히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의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에게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 펀드 매니저는 유승운 케이큐브벤처스 공동대표가 맡는다. 펀드에는 KIF투자조합이 180억원, 성장사다리펀드 내 기술금융투자펀드가 150억원, 한국모태펀드 3차 정시 출자사업이 130억원을 각각 출자했다.

한편 케이큐브벤처스는 동영상 서비스 왓챠플레이의 운영사인 프로그램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유명 모바일 게임사 넵튠 등에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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