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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文대통령, 오늘 중국 순방 뒤 첫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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訪中결과 정리하고 국내외 현안 논의할 듯

뉴스1

2017.12.1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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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중국 국빈방문 뒤 처음으로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13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된 방중(訪中) 성과와 향후 과제 등을 정리하고, 국내외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전망이다.

지난 16일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미숙아 4명이 잇따라 숨진 사건과 관련, 문 대통령의 언급이 나올지도 주목된다.

다만 청와대 관계자는 전날(17일) 통화에서 "(현안점검회의에서) 얘기해보니 원인규명이 아직 안 된 상황"이라며 "(조사) 결과가 나와야 대책 등도 나올 수 있어서 대통령이 언급하긴 일러 보인다"고 말했다.

미숙아 4명의 동시다발적 사망사고는 전례없는 일로, 병원과 보건소 등은 다각도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원인은 18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되는 부검 절차가 끝나야 명확히 규명될 것으로 보인다.
sm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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