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MBN] 김지민에게 꽃다발 선물한 `키다리 아저씨`

■ 비행소녀 (18일 밤 11시)

도쿄 여행을 떠난 절친한 배우 조미령과 우희진은 새벽 3시부터 부지런히 숙소를 나와 맛집을 찾아 나선다.

조미령은 "예전에 갔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 먹지 못했다. 이번에 다시 도전해보려 한다"라고 과거 실패했던 한을 토로한다. 두 사람은 한 수산시장에 위치한 초밥 가게로 향하며 성공을 다짐한다.

개그우먼 김지민은 34번째 생일을 맞아 코스튬 파티를 연다. 이날 김지민의 생일파티에는 연예인 사모임 '만조쿠'의 멤버인 배우 신지훈과 모델 송해나, 문수인, 개그우먼 홍현희가 방문한다.

집에서 변신을 마친 김지민과 절친들은 코스튬 분장을 한 채로 파티룸으로 향한다. 그때 '키다리 아저씨'라는 이름으로 김지민에게 꽃다발 선물이 도착하고 영상통화가 걸려온다. '키다리 아저씨'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까?

한편 '집순이' 이태임은 절친한 후배인 배우 유인혁, 한유이와 함께 찜질방에 간다. 이태임은 새로운 찜질방 문화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비혼이 행복한 세 여자의 일상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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