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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16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하늘사랑’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하늘천사’자원봉사자와 임직원 150 여명이 참여해 약 1500 포기의 김장 김치를 만들어 강서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김용순(왼쪽 세번째) 객실승무본부장과 하늘천사 자원봉사자들이 김장김치를 만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대한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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