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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서울 접근성 甲…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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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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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우미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 A20블록에서 내달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 총 58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84㎡A 325가구 △84㎡B 260가구로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단지가 들어서는 별내지구는 총 면적 509만 2000㎡ 규모로 2만 5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수도권 동북부의 대표 공공택지지구다. 서울 도심에서 약 16㎞ 거리로 남양주시 내에서 서울 접근성이 가장 우수한 곳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별내지구 중앙을 관통한다. 별내IC를 통해 수도권 어느 지역이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지난 6월 말에는 세종~포천고속도로 구리-포천 구간이 개통해 교통 여건이 더 좋아졌다. 별내지구 남쪽에 위치한 경춘선 별내역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지하철 4호선과 8호선이 각각 2019년, 2022년까지 별내지구로 연장될 계획이다.

별내지구 내 대부분의 단지가 입주를 마쳐 다른 신도시·택지지구에서 겪는 입주 초기 불편함도 없다. 샛별초등학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별가람중·고도 가깝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별내점, 메가박스 별내점, 무궁화공원, 별내체육공원, 별내동 카페거리 등이 있다. 현재 추진 중인 메가볼시티 사업이 완료되면 이용 가능한 편의시설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모든 것을 갖춘 완성형 도시인 별내지구에서 2년 만에 나오는 분양 단지여서 벌써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향후 지하철 4·8호선 개통도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곳”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주시 별내동 817번지 옆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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