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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3시쯤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한 어구창고에서 불이 났다. 창고에 있던 그물과 어망이 모두 불에 탄 모습.(부산소방본부 제공)©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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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17일 오후 3시쯤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한 어구(漁具) 창고에서 불이나 약 6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어구 창고에 보관되어 있던 그물과 어망 등이 모두 불에 타 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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