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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의왕시, 관내 지역명소 환경정화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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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의왕/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경기 의왕시가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생활주변의 환경 사각지대와 공원, 지역명소 등을 주민 및 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2개 단체가 참여해 시작한 가운데 올해에는 총 21개 단체 550여 명이 참여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대폭 늘어났다.

참여 단체들은 관내 백운호수, 왕송호수, 하천, 공원 등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부 공원 등에는 꽃밭 조성 사업도 함께 추진해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면서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임태성 청소위생과장은 “깨끗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입양 대상지를 확대하고, 지원을 늘려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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