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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KST, 공공 연구성과 기반 실험실 일자리 창출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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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강훈 한국과학기술지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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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지주(KST·대표 강훈)는 지난 15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연구성과 기반 실험실 일자리 창출 토크 콘서트'를 열고, 공공기술 기반 기술창업과 기업성장 자금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KST는 KST와 미래과학기술지주의 기능을 설명하고, KST 출자회사인 에덴룩스의 박성용 대표와 그린솔의 추민철 대표는 기술 창업 경험과 일자리 창출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에덴룩스와 그린솔은 2명으로 시작해 KST 투자 및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10여명 일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어 열린 토론에서 패널들은 정부출연연, 과기특성화대학의 연구개발 성과를 기업과 매칭하고, KST와 미래과학기술지주의 초기 투자와 특구 등 유관기관의 후속 지원, 민간 투자사의 후속 투자를 연계한 실험실 일자리 창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KST 출자사 패밀리데이를 겸한 이날 행사에는 예비 창업자, 창업초기기업 임직원, KST 출자회사 및 미래과학기술지주 임직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기술보증기금, 대덕벤처파트너스, 이노폴리스파트너스 등 유관기관과 민간 투자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훈 KST 대표는 “대학, 출연연의 공공 R&D성과는 양질의 일자리를 품고 있는 좋은 씨앗”이라면서 “여러 유관 기관이 힘을 모아 실험실 일자리 창출의 씨앗을 심고 싹을 틔우자”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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