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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사내벤처·분사창업 활성화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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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진아 기자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혁신창업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내벤처·분사창업기업 활성화‘ 정책이 본격 추진된다.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형호)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15일 서울 구로구 지밸리컨벤션에서 ‘사내벤처·분사창업 활성화 포럼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난 8월 1차 포럼에 이어 신성장 동력 확보와 우수 기술 인력의 분사창업 지원을 위한 정책방안에 대한 설명과 산·학·연 각계의 의견이 논의가 진행됐으며, 대·중견·중소기업 및 공기업 내 기술인력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조강연을 맡은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교수는 “지금은 기업 내 사내혁신을 위한 신성장동력 발굴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를 위해서는 사내벤처·분사창업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조강연에 이어 현대자동차 사내벤처 운영제도를 비롯해 ‘이스트몹(이스트소프트 분사창업기업)’이 사내벤처 후 분사창업에 대한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 및 설명회에서 수렴된 업계의견을 반영,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사내벤처·분사창업기업 활성화 정책이 신성장 동력 모색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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