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2017년 아동복지 유공자 포상' 행사
복지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공적으로 자립하여 타의 귀감이 되는 아동, 새로운 도전을 위해 착실히 미래를 대비하고 있는 저축모범아동 등 53명에게 장관표창 및 장관상을 수여한다.
또 아동의 행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 양육시설 등에 있는 보호아동의 복지증진 및 자립지원을 위해 헌신한 종사자, 공무원 등 46명에게도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지난해 아동정책을 시행하면서 우수한 성과를 낸 서울시, 경기도,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등 10개 시·도에 대해서는 장관상을, 우수공무원 10명에게는 장관표창을 준다.
복지부는 '디딤씨앗통장 이야기 공모전'에서 입상한 아동과 일반인 8명에 대해서도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 행사를 통해 자립 아동 및 소외된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아동은 미래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원으로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withw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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