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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대구시 중구, '안전문화 우수사례' 행안부장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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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중구(구청장 윤순영)는 행정안전부의 ‘2017 안전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에 선정돼 장관표창과 함께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광역 및 기초 지자체와 공공ㆍ비영리기관, 민간기업 4개 부문으로 나눠 안전문화 기반 구성원 참여도 확산가능성 성과유형별 평가 기관장의 의지와 노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온라인 국민투표와 경진대회 발표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중구는 '우리동네 수호천사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수호대' 운영사례를 주제로 참가해 행복수호대가 타 지역과 차별화된 중구만의 주민자율조직이라는 점이 인정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선진국의 척도라 할 수 있는 안전문화에 대한 평가여서 수상이 기쁘다"며 "그간 주민과 지역의 안전에 대한 행복수호대의 노력을 인정받아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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