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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TV조선] 가수 최연제 결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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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

TV조선은 16일 밤 8시 50분 외국인과 결혼해 해외에서 삶을 일궈 나가는 한국인의 생활을 들여다보는 관찰 예능 '사랑은 아무나 하나'를 방송한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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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가요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최연제(47)가 출연한다. 가수 생활을 은퇴한 그녀는 현재 미국인과 결혼해 미국에서 살고 있다. 남편 케빈 고든(47)씨는 "인천공항에서 우연히 만난 최연제에게 첫눈에 반해 손 편지를 써서 줬다"며 "미국행 비행기 안에서 11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며 가까워졌다"고 말한다. 최연제는 미국에서 한의학 공부에 매진해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불임 치료 전문 한의사로 활동 중이다. 그녀는 "종종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했던 시절이 그립다"며 "기회가 되면 다시 노래를 불러보고 싶다"고 말한다. 최연제가 살고 있는 집도 공개한다. 결혼 11년 만에 어렵게 가진 두 살배기 늦둥이 아들 사진이 집 안에 가득하다.

[표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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