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클럽’ 손연재 “리듬체조 없는 삶, 아직 모르겠다”

‘백조클럽’ 손연재 사진=‘백조클럽’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손연재가 ‘백조클럽’에 출연에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발레교습소-백조클럽’(이하 ‘백조클럽’)에서는 각자의 개성을 담은 꽃의 왈츠 발표회가 공개됐다.

본격적인 발표수업에 앞서 손연재는 “다섯 살 때 리듬체조를 시작했다. 리듬체조가 없는 저를 모르겠다. 평범한 20대로 돌아가서 살아보고픈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쉬는 동안 전혀 몸을 안 풀었냐’는 질문에 “리듬체조 비슷한 운동을 전혀 안했다”고 답했다.

박주미는 “어떤 상황에서도 든든한 언니 오빠들이 있다는 걸 기억하라”며 손연재의 합류를 반겼다.

이에 손연재는 “운동선수가 아닌 분들과 만날 기회가 적은데, 좋은 언니가 많이 생긴 것 같아 좋다. 의지가 된다”고 고마워했다.

이어 손연재는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너무 떨렸다. 스트레스 없이 춤춰서 좋았다”면서 “옛날로 돌아간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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