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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경기도, 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5826명 3억3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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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동식 기자 = 경기도는 대학생 5826명에게 3억3300만원의 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지난 9~11월까지 하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받았다.

도는 신청자 6400명 중 대출 정보조회, 서류 검토 등을 통해 지원 대상자 5826명을 선정했다.

지원 유형별로 ▲취업후 상환학자금 대출 2600명 1억4300만원 ▲다자녀가구 대출 1827명 1억300만원 ▲일반상환학자금 대출 1399명 8700만원 등이다.

지원대상은 부모 등 직계존속이 1년 이상 도내 주민등록이 돼 있고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 당시 소득분위가 8분위 이하인 대학생이다. 그러나 3자녀 이상의 다자녀가구 대학생은 소득분위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일반상환학자금의 경우,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금의 하반기(7월 1일~12월 31일) 발생 이자다. 다자녀가구와 취업후상환학자금은 지난해 이후 대출금의 하반기 발생 이자다.

지원금은 개인별 원리금 상환계좌로 입금된다.

도 관계자는 "내년도 상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계획은 내년 3월 중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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