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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3가지만 보면 상대방이 바람 피울 가능성 73% 예측 가능…그게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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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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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3가지만 보면 바람 피울 가능성을 73%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네덜란드 그로닝겐 대학 연구진은 15년 동안 주변 사람들, 과거 경험, 바람에 대한 태도에 대해 연구한 결과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바람둥이의 첫 번째 특징으로 주변 사람들을 꼽았다. 연구진은 “주변에 바람피운 친구가 많을수록 그 사람 또한 향후 바람피울 가능성이 커진다”며 “어떤 행동을 할지 말지 판단할 때 주변인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과거 경험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과거 바람피운 사람은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보다는 강한 충동을 제어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다시 바람피울 확률이 높다.

마지막은 바람에 대한 태도다. 그로닝겐 대학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평소 바람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그 행동에 대해 엄격한 태도를 보이는 사람일수록 나중에 바람피울 확률이 훨씬 낫다고 강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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