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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화유기' 오연서, 이승기에 "손오공 닮아서 금방 친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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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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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서가 상대역 이승기와의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오연서는 "이승기와의 호흡이 잘 맞아 만족스럽고 훌륭하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호흡을 맞출 때는 오공과 삼장처럼 금방 친해졌다"며 "이승기의 얼굴이 손오공처럼 생겨서 처음 만나자마자 몰입을 잘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오연서가 연기 경험이 많아서 대본이 현장에서 조금씩 변화했을 때도 서로가 물 흐르듯이 유연하게 연기했다"며 "오연서는 상대 배우를 편하게 해주는 배우라서 앞으로 펼쳐질 오공과 삼장의 로맨스가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오연서는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화유기'에서 삼장 진선미 역을 맡았다. 모든 요괴들이 노리는 피의 주인이라는 설정으로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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