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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High Collection] 심플하면서 섬세한 오피디아, 하우스 특유의 쉐프론 가죽 패턴 GG마몽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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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럭셔리한 2018 크루즈 컬렉션 선봬

트렌디한 감성 느낄 수 있는 디자인

중앙일보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는 2018 크루즈(2018 Cruise) 컬렉션을 통해 특유의 감성과 정체성을 강조한 오피디아(Ophidia) 핸드백 라인을 선보인다. 정제된 감성을 바탕으로 웹(Web) 스트라이프, 골드 광택의 GG 마몽(GG Marmont) 탭, GG 수프림(GG Supreme) 요소를 활용했다. 심플하면서 섬세한 라인으로 빈티지한 매력과 동시대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체인 스트랩의 숄더백 버전과 두 가지 사이즈로 선보이는 길이 조절 가능한 레더 스트랩의 돔 형태 숄더백으로 구성된다. GG 수프림 소재 또는 솔리드 에메랄드와 히비스커스 레드 컬러의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했다. 스웨이드 버전은 화려한 컬러의 용 자수 장식으로 특별한 무드를 느낄 수 있다. 이그조틱한 소재 또는 강렬한 컬러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2018 크루즈 컬렉션에서 새로운 버전의 GG마몽(GG Marmont) 핸드백 라인도 선보인다. GG 마몽은 구찌를 대표하는 핸드백 라인이자 베스트셀러로 앤틱 무드의 골드 브라스 GG 클로저 장식, 하우스 특유의 쉐브론 가죽 패턴과 하트 모양 퀼팅이 특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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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크루즈 컬렉션에서 선보인 GG마몽(GG Marmont) 숄더백(위)과 오피디아(Ophidia) 숄더백. [사진 구찌]


스타일에 따라 탈부착 가능한 브라스 체인 숄더 스트랩과 블루·레드·화이트 스트라이프 숄더 스트랩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널찍한 내부 공간과 핸드백 사이즈에 따라 오픈 포켓, 지퍼 포켓과 스마트폰 전용 포켓까지 섬세한 수납 기능을 갖추고 있다.

새로운 GG 마몽 핸드백은 형태와 기능의 변화가 돋보인다. GG 마몽 탑 핸들은 곡선형 사다리꼴 형태에 핸들 장식과 스트랩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하다. 클러치는 넓은 폭과 새로운 플랩형 클로저로 수납공간뿐 아니라 트렌디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GG 숄더백은 직사각형 형태에 집-어라운드(zip-around) 지퍼와 앞면의 GG 로고 플랩 장식으로 독특한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레더 탑 핸들, 실비 스트랩과 태슬 장식으로 구찌만의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다.

GG 마몽 핸드백은 블랙, 화이트, 히비스커스 레드, 베이지, 이번 시즌 처음 선보인 에메랄드 그린까지 다섯 가지 컬러로 전개된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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