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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leisure&] 전문 산악인용 헤비구스다운 재킷 출시 … 눈꽃산행 더 안전하게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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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페이스

거위 솜털 비율 80% 보온성 탁월

바람 차단 기능, 내구성도 뛰어나

드디어 겨울이 본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수은주는 급강하했고 대설주의보가 발령될 만큼 눈이 내렸다. 전국의 유명 산에는 눈꽃이 하얗게 피었다. 겨울산행을 즐기는 이들의 가슴은 눈꽃산행에 셀렌다.

특히 겨울철 설산은 익스트림한 산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문 산악인들이 즐겨 찾는다.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동계산행에서 유용하도록 보온 기능을 극대화시킨 ‘테크웜 구스하프재킷’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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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웜 구스하프재킷'은 쉘텍스 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방풍 기능과 내구성이 우수하다. 충전재로 시베리안 구스다운을 사용했다. [사진 레드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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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웜 구스하프재킷’은 쉘텍스 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방풍 기능과 내구성이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충전재로 시베리안 구스다운을 사용했다. 거위 솜털 비율이 80%를 차지하는 프리미엄 구스다운 상품이다. 시베리안 프리미엄 구스다운은 겨울 기온이 영하 40도 이하로 떨어지는 시베리아의 추운 기후에서 자연 방목 상태로 사육된 수조류의 솜털을 친환경적으로 생산·수집한 것으로 다운볼이 크고 보온성과 필파워가 우수해 최고의 충전재로 평가받는다.

‘테크웜 구스하프재킷’은 또 풍성한 라쿤퍼가 부착된 후드를 달았다. 라쿤퍼와 후드는 모두 탈부착이 가능해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또 찬바람을 차단하기 위해 소매에 시보리와 벨크로 디테일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주머니를 안팎으로 부착해 수납이 용이하다.

색상은 남성용의 경우 베이지·오렌지·네이비으로 출시됐다. 여성용은 아이보리·오렌지·네이비가 있다. 여성용인 ‘테크웜 구스하프우먼재킷’은 허리 조임 디테일을 적용해 세련된 핏이 돋보인다. 가격은 32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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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테크웜 구스하프재킷&#39;은 쉘텍스 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방풍 기능과 내구성이 우수하다. 충전재로 시베리안 구스다운을 사용했다. [사진 레드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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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레드페이스는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매니아들을 대상으로 ‘테크웜 구스하프재킷’을 경험할 수 있는 ‘전문가용 헤비구스다운 아웃도어 체험단’을 진행하고 있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겨울 산행 시에는 고도가 100m 높아질 때마다 기온이 0.6도씩 낮아지고, 초속 1m의 바람이 불면 체감온도는 2도씩 낮아지는 만큼 저체온증을 주의해야 한다”면서 “레드페이스의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개발된 전문가용 ‘테크웜 구스하프재킷’으로 보다 안전한 겨울산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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