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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와이즈유-고용노동부, 진로취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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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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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교(와이즈유)는 지난 13일 서울 구로구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호텔에서 고용노동부와 진로취업지원 선도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와이즈유를 비롯해 숙명여대, 인천대, 가톨릭관동대 등 대학일자리센터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7개 대학과 고용노동부 간 체결했다. 고용노동부는 와이즈유 등 7개 대학이 진로지도와 취업지원의 체계성과 우수성이 타 대학 모범이 된다고 판단해 향후 이들 대학을 집중 지원해 진로취업 분야 최적의 시스템을 정착시킬 전망이다.

이에 따라 와이즈유는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등과 공동 개발한 '학년별 진로취업 표준 모델'을 정착시켜 체계적인 학년·전공별 맞춤형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학생이 저학년부터 체계적인 진로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진로교과목 확대, 전담교수제 운영, 원스톱 경력개발시스템 도입을 통한 진로취업 교육시스템을 고도화한다.

부구욱 총장은 "진로취업지원 선도대학에 선정된 것은 학생의 체계적인 진로개발과 취업지원을 위해 자체개발한 YCMP를 지속 추진한 결과"라며 "이번 선정으로 YCMP를 고도화하고 고용노동부 맞춤식 컨설팅을 통해 진로취업지원 표준모델을 개발해 타 대학에 전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지난 9월말 2017년 진로취업지원 선도대학에 와이즈유를 포함해 권역별 1개 대학씩 총 7개 대학을 선정·발표했다. 올해 대구·경상권에서는 와이즈유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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