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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부산시교육청, 15일 교원 역사교육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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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5일 오후 2시30분부터 16일 오전 11시30분까지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전국 역사담당 교사, 교육부와 시ㆍ도교육청 역사교육 담당자, 학생, 시민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2017 역사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한마당은 체험중심 역사교육 활성화와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해 교육부와 17개 시ㆍ도교육청이 올해 추진한 '역사 교원 역량강화 사업'의 종합 성과보고회 성격을 갖는다.

전국 초ㆍ중등 역사 교사들은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연수, 교과연구회, 수업실천사례공모전, 현장답사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한마당은 아주대학교 박형주 교수가 나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교육의 방향' 주제 특강으로 진행한다.

이어 참가자들은 국내외 현장답사단, 수업실천사례, 교과연구회, 독도수업실천사례 등 우수 연구성과 발표, 역사교육 결과물 전시, '역사 수업 Talk Talk' 행사 등을 통해 역사수업에 대한 정보와 고민을 나눈다.

특히 16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20분 동안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최태성 선생님과 함께하는 역사 교실' 특강도 열린다.

이수한 중등교육과장은 "교사들이 이번 역사교육 한마당을 통해 수업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신장해 학교 역사교육을 보다 내실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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