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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국민의당 "靑, 방중 취재단 폭행 조치 내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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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중국 경호원들에게 취재단이 폭행당한 사건에 대해 청와대가 즉각적이고 효력 있는 조치를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행자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민 방문 중인 상대국 대통령의 수행 기자단이 집단폭행 봉변을 당한 것은 외교 관례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최근 제기된 '홀대론'의 연장선에서 이런 폭행이 일어났다면 좌시할 수 없다며 중국 정부에는 진상규명과 사과를,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정식 유감 표명을 촉구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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