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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보성군 득량면, 자매도시 울산 남구 신정1동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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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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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보성군 득량면(면장 양민열)은 지난 8일 자매결연도시 울산 남구 신정1동(동장 장문자)을 방문했다.

득량면장과 면민회 등 50여명이 참여해 보성의 청정 농특산물 홍보·판매와 자매도시 간 친목과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쪽파, 참다래, 토마토, 감자 등 득량의 농특산물 10여종 홍보 리플릿과 주문서를 제작·배부해 신정1동 주민이 연중 구매가 가능하도록 판매망을 구축하고, 녹차미인보성쌀 등 쌀 255포, 1천여만 원어치를 판매하고 홍보했다.

장문자 동장은 “이번 자매결연 교류 행사는 득량면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하며 상호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민열 면장은 “농특산물 전시 판매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신정1동 주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며 “앞으로도 도농간 상생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득량면과 신정1동은 지난해 7월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행정, 경제, 문화, 예술, 체육,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하며 우호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노해섭 nogary84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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