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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임병운 도의원, 도민소통 특별보좌관 채용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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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임병운 의원은 14일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은 누구를 위한 인사인가?’라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도청 내에 민선 7기 도지사 당선을 위한 선거캠프를 차린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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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운 의원은 14일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은 누구를 위한 인사인가?'라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도청 내에 민선 7기 도지사 당선을 위한 선거캠프를 차린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청주=국제뉴스) 김윤수 기자 = 최근 충북도가 도민소통을 위해 채용한 특별보좌관 관련 이를 질타하는 5분 자유발언이 제기됐다.

임병운(자유한국당, 청주시 제10선거구 )의원은 14일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은 누구를 위한 인사인가?'라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도청 내에 민선 7기 도지사 당선을 위한 선거캠프를 차린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임 의원은 "정무적 역할을 수행하는 정무부지사, 정무특별보좌관, 소통특별보좌관 임명 시 단 한 번도 도의회와 일언반구 상의ㆍ설명도 없었다며 이것이 지사가 말하는 함께하는 충북을 위한 소통과 협치 인지?"를 강조하며 "지방선거를 6개월여 남겨 놓고 6개월용 소통특별보좌관을, 그것도 공조직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수행하는 NGO센터의 센터장밖에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내정했는지 정말 의문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임 의원은 "도지사는 위와 같은 실수를 범하지 말고 이번에 내정한 소통특별보좌관 인사를 당장 철회하고 공모 중인 여성정책관도 계층과 이념을 넘어 함께하는 충북에 조력할 수 있는 인물이 임명될 수 있도록 신중에 신중을 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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