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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뮤지컬 셀럽 "'위대한 쇼맨', 영화 속으로 빨려가는 느낌"..추천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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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사진제공=(주)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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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충청일보> 영화 '위대한 쇼맨'이 대한민국 최고 뮤지컬 셀럽들의 호평을 담은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배우 김소현은 "모든 감정이 다 공감되고, 영화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배해선 역시 "마치 제가 그 무대에서 같이 춤추는 것 같았다"라며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뮤지컬 셀렙들은 '위대한 쇼맨'의 OST에 대해서도 입을 모았다. '레베카'를 통해 전국의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배우 정영주는 "'This Is Me'가 나올 때 모두 울컥했을 거란 생각이 든다. 노래와 가사가 괴리되지 않고 마치 대사 같았다"라며 감격에 찬 소감을 전했다.

JTBC '팬텀싱어'의 프로듀서로 활약한 김문정 음악감독은 "모든 대화와 행위들이 박자에 맞게 진행되더라. 그 장면을 위해 얼마나 고민했는지 알 수 있었다"고 호평했고 뮤지컬 '빨래', 연극 '두근두근 내 인생' 등의 작곡을 맡은 민찬홍 음악감독 역시 "선율이 정말 아름다웠고, 음악의 힘을 통해 작품에 몰입할 수 있었다"라고 전해 영화 속 완벽한 음악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을 성공시키며 뮤지컬 업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설도윤 제작자는 "휴 잭맨의 연기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노래와 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라며 스크린을 통해 만나게 될 휴 잭맨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은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무일푼에서 시작해 화려한 쇼를 만들어 전 세계를 매료시킨 독창적인 한 남자의 이야기. 오는 20일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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