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에게 양질의 주택 공급, 지역경제 활성화 일조할 것”
서초동 1365-8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 위치도. 출처=서울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65-8번지 일원에 청년층을 위한 역세권 청년 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3일 제19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서초구 서초동 1365-8번지 외 7필지(2805.1㎡)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 심의가 가결됨에 따라 지난 제2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가결된 용도지역 변경(제3종일반주거지역→일반상업지역)을 포함해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과 지구단위계획) 결정ㆍ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서청년주택사업을 할 수 있다.시 건축심의를 거쳐 해당 구청에서 주택건설사업계획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초동 청년주택은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이 공급되고 다양한 청년활동이 이뤄지도록 커뮤니티 시설도 같이 계획되고 있다”면서 “청년들에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게 됨으로 이 지역 청년층 유입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서온 기자
-Copyright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