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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美주도 동맹군 시리아 공습에 민간인 2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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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주도의 국제동맹군이 시리아 동부 데이르에조르의 한 마을을 공습하는 과정에서 민간인 23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미국 주도 국제동맹군이 동부 유프라테스 강 인근의 IS 장악지역을 겨냥한 공습 과정에서 어린이 8명과 여성 6명 등 최소 23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 정부를 지원한 러시아와 미군 주도 국제동맹군은 최근 시리아에서 IS를 격퇴했다고 발표했지만, 아직 일부 지역은 여전히 IS가 장악하고 있어 막바지 공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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