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문재인 케어' 반대 의사들, 14일 보건당국과 재회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10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문재인 케어 반대 및 한의사의료기기 사용 반대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가 열려 시청 앞이 혼잡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문재인 케어'에 집단 반발 중인 일부 의료계와 자리를 마련해 해법을 모색한다.

권덕철 복지부 차관은 14일 오전 서울 충정로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15층 사회보장위원회 회의실에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이필수 위원장을 만나 재차 설득에 나선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1일에도 만남을 갖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시행에 따른 의견을 나누고 정부도 의료계의 우려를 듣고 소통을 강화하자는 취지의 대화를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두 사람 외에 비대위측은 조원일 부위원장, 최대집 부위원장, 이동욱 사무총장, 연준흠 문재인 케어 소위원장, 이정근 한방대책소위원장등이 모두 참석한다. 복지부도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노홍인 건강보험정책국장, 정윤순 보건의료정책과장 등이 함께 한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모바일에서 만나는 중앙일보 [페이스북] [카카오 플러스친구] [모바일웹]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and JTBC Content Hub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