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인사혁신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인사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충북도는 지난해 이어 최우수상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12일 충남 천안시 소재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제출받아 1차 및 2차 서면심사를 통해 최종 본선에 진출한 11개 지방자치단체가 우수사례를 발표한 뒤 현장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전국 시ㆍ도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충북은 그동안 인사운영 기본방향 공개, 정기(수시)인사 원칙ㆍ기준 등에 대한 사전예고제를 실시했다.
또 내실 있는 인사고충 해소를 위해 본청 외 직속기관 사업소 등을 직접 찾아가는 인사상담제를 운영하는 등 쌍방향 소통으로 공정한 인사관리를 위해 노력해 왔다.
장병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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