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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실크 명품 가속화'…진주 실크산업혁신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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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노컷뉴스

(사진=경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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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의 실크산업을 이끌어 갈 혁신센터가 문을 열었다.

경상남도와 진주시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이창희 진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크산업 혁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진주실크전문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실크산업혁신센터는 7천400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소재개발지원시설과 봉제기술지원지설, 전시실 등이 갖춰졌다.

또, 직기 장비, 염색 장비 등 신규장비 49종이 구축중에 있다.

실크산업혁신센터가 문을 열면서 진주실크 명품화 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한국실크연구원 이전 개청식도 함께 열렸다.

한국실크연구원은 지난 4월 혁신센터 내로 이전을 완료해 지역 실크업체의 종합지원센터 역할을 하면서 실크 소재 및 디자인 개발,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실크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실크산업혁신센터 개소와 한국실크연구원 이전 개청을 통해 실크산업이 국가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진주시가 명실상부 세계 5대 실크산업 명산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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