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문재인 대통령 방중] 송혜교, 14일 한중정상 국빈만찬 참석…13일 출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배우 송혜교가 오는 14일 예정된 한중 정상회담 이후 국빈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배우 송중기(왼쪽)와 송혜교가 지난해 6월 3일 제 5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이새롬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 | 베이징=오경희 기자] 배우 송혜교 씨가 오는 14일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만찬에 참석한다.

13일 청와대에 따르면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국내와 중국 내에 널리 알려진 '한류 스타' 송혜교 씨는 14일 한·중 정상회담 이후 국빈만찬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방중 둘째 날인 당일 오전 중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개막식에 참석한 뒤 오후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한중정상회담에는 공식 환영식, 확대정상회담, MOU 서명식, 국빈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방중 셋째 날인 오는 15일, 문 대통령은 오전엔 북경대에서 연설을 한다. 이어 장더장 전인대 상무위원장, 리커창 총리 등을 면담한 뒤 충칭으로 이동한다.

16일엔 충칭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며, 한중 제3국 공동 진출 산업협력 포럼에 참석한 뒤 천민얼 충칭시 당서기와 오찬 회동을 갖는다. 오후엔 충칭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제5공당을 방문하며 3박 4일의 방중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