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IPA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LNG 냉열이용 냉동ㆍ냉장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LNG 냉열을 신재생에너지로 법제화하는 방안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해 개최됐다.
이종영 교수는 강의를 통해 "우리나라와 일본과 같이 에너지의 해외 의존도가 특별하게 높은 국가는 에너지원의 다양성, 에너지의 공급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재생에너지와 더불어 신에너지를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LNG 냉열을 활용하게 되면 냉방ㆍ냉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다양한 방법으로 충분히 확보할 수 있게 돼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하는 효과가 매우 크다"고 분석했다.
IPA 남봉현 사장은 "전 세계적인 온실가스감축 노력에 발맞추어 신재생에너지 현황 전반에 대해 임직원의 이해도를 성숙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LNG 냉열의 고부가가치 에너지 활용이 국가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오는 2020년에 LNG 냉열이용 냉동ㆍ냉장 클러스터 운영을 위하여 관련 기술개발 R&D 활동과 인천항의 신선화물 유치에 진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