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시장 조사 회사 IHS마킷(IHS Markit)이 18일(현지시각) 공개한 자료를 보면, 2017년 상반기 게이밍 디스플레이 출하량은 110만대로 2016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50% 증가했다.
게이밍 디스플레이는 초당 화면주사율이 100헤르쯔(㎐)이상이거나 지싱크,프리싱크와 같은 게이머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능을 지원하는 상품을 뜻한다.
기업별 점유율로는 에이수스가 17.4%로 가장 높고 에이서가 12.4%, HKC가 9.9%로 나타났다. IHS는 2017년중 게이밍 모니터가 160만대쯤이 될 것이며, 미국과 한국의 메이저 브랜드가 시장에 참여한 후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IT조선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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