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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플래뮤아트센터 미국 얼바인지점 오픈, '창의융합 미술교육 역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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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사진=플래뮤아트센터 얼바인 지점/(사진제공=플래뮤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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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등 문화예술 교육기관 플래뮤(대표 김지영)는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 지역에 해외 1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하영 미국 얼바인 해외 1호점 원장은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비전에 관심이 많았는데 플래뮤 아트센터의 커리큘럼과 교육 프로그램이 마음에 들어 플래뮤 아트센터 해외지점을 오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체험과 표현을 위주로 한 기존의 미술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에게 좀 더 깊고 전문적인 감상과 탐구, 표현을 가르칠 수 있는 미술 과정이 있었으면 하고 바라게 되었다”며 “플래뮤 아트센터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은 이러한 비전을 충족시켜 주었다”고 덧붙였다.

해외 1호점 미국 얼바인 한하영 원장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비전과 관심에서 시작된 플레뮤의 해외 진출은 유럽의 미술관 중심 미술교육을 들여와 한국식 교육체제를 결합하여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연구해온 결과라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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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래뮤아트센터 얼바인 지점 한하영 원장(사진제공=플래뮤아트센터)


플래뮤는 손으로 그리는 미술을 넘어 보는 미술교육에 중점을 두며 미술 활동으로 얻어지는 정서함양과 소근육 발달, 더 나아가 과학, 문화, 역사, 경제 이야기 등을 미술 교육과 함께 제공해 아이들 스스로 창의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는 창의융합 미술 교육을 지향한다.

플래뮤 아트센터는 앞으로 다문화 배경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용할 예정이며, 전 세계 아이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기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투데이/이슬기 기자(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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