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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전라북도 맞춤형 인사자문상담, 지방인사혁신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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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12일 충남 천안시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지방인사혁신대상 경진대회에서 심보균(왼쪽에서 세번째) 행정안전부 차관이 대상을 수상한 전라북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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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병일 기자 = 전라북도의 ‘맞춤형 인사자문상담(컨설팅)’이 가장 우수한 지방의 인사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 인사담당관·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 및 공동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하고 전라북도의 맞춤형 인사자문상담 사례를 대상(대통령상)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는 지방인사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자치단체의 인사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전일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는 △지방인사혁신분야 △성과 및 전문성 제고분야 △가족친화적 공직문화 조성 등 일하는 방식 개선의 3개 분야에 걸쳐 인사혁신 우수사례 74건이 접수됐다.

이 중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한 11개 지자체의 우수사례에 대한 열정적인 발표와 전문가·언론사·지자체 인사담당관으로 구성된 현장심사단의 심사를 거쳤다. 대상을 차지한 전라북도 이외에도 대구광역시·충청북도·충남 천안시가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차지했다.

행안부장관상은 충청남도·전라남도·서울 동작구·대구 달성군·경기도 고양시·경기도 파주시·경상남도 밀양시 등 총 7개 기관이 수상했다.

심보균 행안부 차관은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는 전국의 자치단체 지방인사부서의 인사혁신 경연의 장인 동시에 축제의 자리”라면서 “자치분권시대에 변화와 인사혁신을 통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과 지방자치단체 경쟁력 제고를 위해 행안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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