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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강식당 오므라이스, 백종원이 알려준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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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tvN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조언한 '강식당 오므라이스' 레시피가 화제다.

백종원은 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에 출연해 방송인 강호동과 배우 안재현에게 오므라이스 레시피를 전수했다. 새로 오픈하는 강식당에서 요리를 담당하게 될 강호동과 안재현에게 백종원은 "원래대로라면 채소를 넣고 밥을 볶아야 하는데 그렇게 안 할 거다. 소스를 미리 만들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원이 공개한 오므라이스 레시피의 핵심은 소스를 미리 만들어 놓는 것이었다. 버터 90g에 다진 마늘 3큰술과 다진 소고기를 넣어 볶은 뒤 향신료와 우스터소스 1컵, 케첩 3컵, 믹서기로 간 야채를 더해 끓여내면 된다.

백종원은 "밥 한 공기에 소스는 작은 국자로 2국자 정도면 된다"면서 소스와 밥을 함께 볶았다. 여기에 계란을 센 불에서 아래쪽만 익도록 휘저어가며 익힌 뒤 밥 위에 덮어주면 백종원표 오므라이스가 완성된다.

오므라이스를 맛본 안재현은 "너무 맛있다. 반하겠다"며 집으로 돌아간 뒤에도 연습을 반복했다. 손님들의 반응 역시 좋았다. 강식당을 찾아 오므라이스를 주문한 손님들은 "계란이 엄청 포슬포슬하고 맛있다", "내가 원하던 오므라이스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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