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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임인규 전주농협 조합장, '2017년 전라북도인물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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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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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뉴스) 이승희 기자 = 임인규 전주농협 조합장이 12일 전라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 전라북도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농업경영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제뉴스 전북취재본부와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 전라북도 인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전라북도 인물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전북발전을 위해 헌신ㆍ봉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임인규 전주농협 조합장은 취임 후 조합장 연봉 반액 삭감을 결정해 이를 실천하고, 대한민국 최초로 조합원들에게 ‘농사연금’을 지급하는 등 농협 개혁에 앞장서 왔으며,

조합원 환원사업과 농자재 반값 공급 등 조합원들을 잘사는 농업인으로 만들기 위한 정책을 펼쳐온 바, 농업경영인 부문에서 2017년 전라북도 인물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올해 4회째 개최 된 '전라북도 인물대상'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정을 위해 심의위원회를 구성, 투명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철저한 심사와 사실검증으로 타의귀감이 되는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이번 심사를 맡은 라혁일 심사위원장은 "이번 인물 대상의 심사기준은 각자가 맡고 있는 역할에서 전라북도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공로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시상식 대회장을 맡은 나의균 군산대 총장은 "이번 수상자들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27명을 선정했다"며 "선정된 수상자들은 전북을 대표할 만한 역량과 면모를 갖추신 훌륭한 분들이며, 이번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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