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로스쿨 노병호 교수, 학술기금 기탁

왼쪽부터 노병호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윤여표 총장.(사진제공=충북대학교)

왼쪽부터 노병호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윤여표 총장.(사진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노병호 교수가 12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법학전문대학원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학술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충북대 윤여표 총장을 비롯한 대학간부진과 이재목 법학대학원장, 노병호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참석했다.

노병호 교수는 "법학전문대학원을 개소하고 처음으로 검사를 배출하는 등 최근 우수한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다"며 "이처럼 자신의 꿈을 향해 달리고 있는 후학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학술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여표 총장은 "이번에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신 노병호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충북대학교도 앞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충북대는 감사의 의미로 노병호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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