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1 (토)

진천 축사에 불…흑염소 1천700마리 떼죽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진천 축사에 불…흑염소 1천700마리 떼죽음
(진천=연합뉴스) 12일 오전 충북 진천군 초평면 흑염소 농장에서 불이나 119소방대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흑염소 1천700마리가 죽었다. [충북 진천소방서 제공 = 연합뉴스]



(진천=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12일 오전 5시 5분께 충북 진천군 초평면 용기리 이모(69)씨 소유의 흑염소 축사에 불이 나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연합뉴스


이 불로 축사 1천860㎡가 타고, 안에 있던 흑염소 1천700마리가 죽었다.

이씨는 "축사가 정전돼 나가보니 갑자기 안쪽에서 불길이 치솟아 소방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액 등을 조사하고 있다.

jeonc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