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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올 수능 만점자 15명으로 가채점 11명보다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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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지난달 24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서울 서초구 서초고등학교 한 학생이 국어 점수를 가 채점해보고 있다.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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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대 대학수학능력 시험 만점자가 1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알려진 가채점 결과 만점자 11명보다는 많은 수다.

1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수능 만점자는 재학생 7명과 졸업생 7명, 검정고시생 1명 등 모두 9명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수능 직후 알려진 가채점 만점자는 졸업생 9명과 재학생 2명이었다. 졸업생은 2명이 줄고, 재학생은 5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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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포항중앙여고에서 수험생들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정답지를 보며 가채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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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외부에 알려진 재학생 만점자는 대구 운암고 3학년 강현규 군이 유일하다. 지난달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강 군이 학원, 과외 등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오로지 학교 교육활동에 충실하게 참여하며 목표량을 정해 반드시 이행하는 자기만의 공부법으로 얻은 성과라 더욱 돋보인다”고 말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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