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1일 APEC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일 오후(현지시간) 베트남 다낭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갖기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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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11일 “공식환영식에 이어 시 주석과 확대 및 소규모 정상회담을 갖고 정상간 우의와 신뢰를 돈독히 할 것”이라며 “한ㆍ중 양국이 지난 1992년 수교 이래 이룩한 발전과 성과를 평가하는 한편 보다 성숙하고 미래 지향적인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나가는 제반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 차장은 “북핵문제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 평화 정착 방안은 물론 우리의 신북방ㆍ신남방 정책과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구상을 연계 추진하는 방안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민얼 충칭시 서기.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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