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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사랑방] 육영수 한국서양사학회 53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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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육영수

육영수(사진) 중앙대 역사학과 교수가 제53대 한국서양사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7월부터 2년. 1957년에 창립된 한국서양사학회는 국내 서양사 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 가장 많은 회원들로 구성된 학술연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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