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8일 진행된 강릉 아이파크의 2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436가구 모집(특별공급 56가구 제외)에 2299명이 몰리면서 평균 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101㎡타입으로 3가구 모집에 65명이 접수해 21.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1㎡형 15.6대 1 △전용 84㎡A형 5.7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강릉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특화설계와 첨단시스템이 적용된 상품을 내놓았던 점이 인기 배경인 것 같다”며 “앞으로 강릉시를 대표할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발전이 기대되는 단지라는 점에서 계약도 무리 없이 잘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강릉 아이파크는 지하 1층, 지상 11~20층, 7개 동, 전용 75~117㎡, 총 492가구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14일이며, 정당 계약은 오는 26~28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 159-2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오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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