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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변혁의 사랑’ 종영②] 최시원♥강소라, 로맨틱 비행기 키스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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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변혁의 사랑’ 최시원과 강소라가 비행기에서 로맨틱한 키스를 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극본 주현/연출 송현욱, 이종재) 마지막회에서 변혁(최시원), 권제훈(공명 분), 백준(강소라 분)는 강수그룹의 비자금 관련 이면계약서를 검찰에 넘기며 ‘변혁의 초석’을 만들었다.

변혁의 아버지 변강수(최재성 분) 회장은 구속됐지만 강수그룹의 주가는 상승하는 등 강수그룹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변강수는 검찰 출두 직전 아들 변혁에게 “넌 니 방식대로 살아라. 지금은 니 시대니까”라고 말하며 아들의 선택을 존중했다.

변혁은 강수그룹의 센터장으로써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했다. 임원전용 엘리베이터나 주차장 등 임원들의 특권을 없애고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직원들의 칼퇴근을 위해 자신은 야근을 자처했다.

변강수 회장은 변혁과 손잡고 강수그룹을 변화시키려고 했던 설전무(김승욱 분)를 다시 회사로 불러들였다. 강수그룹을 맡길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라고 평가했기 때문. 설전무는 회사를 쉬고 있던 권제훈을 다시 회사로 불러들였다.

백준은 오슬로로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1년 간 여행을 하며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문화, 다양한 음식을 체험해보겠다는 것. 변혁은 백준이 떠난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이렇게 두 사람은 헤어지는 듯 보였다.

그러나 변혁의 백준 사랑은 대단했다. 변혁은 백준의 비행기 옆자리에 이미 앉아 있었다. 변혁은 “너와 난 절대 떨어질 수 없는 운명”이라며 비행기 안에서 로맨틱한 키스를 나눴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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