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유리혼조 시 선박계류시설인 '혼조 마리나'에 수상한 사람이 신고가 경찰에 들어온 시각은 23일 오후 11시 25분쯤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국적불명의 남성 8명을 발견했다.
이들은 경찰에게 "북한에서 왔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 신문은 8명이 스스로 걸을 수 있을 건강 상태이며, 근처에서는 약 20m 길이의 목선도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들이 조업하다 표류한 것인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탈북한 것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신문은 경찰이 8명을 경찰서에 보호 중이며 배경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aer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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